현재 인천 부평구 삼산동 벽산아파트 23평 거주중 입니다.
(현 시세 19,500만원~21,000만원)

지방 근무로 인하여 현 아파트의 처분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담보대출이 6,500만원이 있어 전세를 놓기가 쉽지 않네요.
인근 부동산에서는 기 대출 중 3,000만원 정도만 갚아놓으면(줄여놓으면) 전세는 1달안에 나갈거라는데 현재 3,000만원의 여유자금은 없습니다.

그래서 고민한 것이, 상기 시세 내에서 매매를 하고 아래 아파트를 매입할까 합니다.
1)계양구 효성동 현대3차(33평) : 6,000~7,000만원의 대출이 필요
2)부평구 부개동 대동(31평) : 9,000~10,000만원의 대출이 필요

여기서 문의 드립니다.
삼산동 벽산아파트를 팔지 않고 갖고 가는게 좋을까요?
아니라면 상기 두 아파트 중 어떤것을 구매하는 것이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