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수에 비해 굉장히 비싼 느낌도 있는데요.
어느 것이 더 괜찮은지, 시세보다 비싼건지..
아님 공덕동 말도 다른 곳이 좋은지 궁금하네요.
또 한가지는 제가 계약할때는 다운해서 해야한다는데,
재개발이 들어왔을때 감정평가를 한다던데..
제가 산 가격보다 낮게도 감정평가가 될 수 있나요?
마지막으로 재개발을 할때, 전매(분양권 포함) 가능한게 몇평까지 인가요?
부동산 말로는 6평이상은 전매가 안되서 6평이하가 오히려 더 매매가 쉽고
가격이 더 오른다고 하는데 맞는지요?
(재개발시 보유자금을 생각해서 아파트 분양권을 받거나, 아님 시세차익보고 팔고 나올 생각인데요. 시세차익을보고 팔려고 한다면 좀 적은 평수(5.7평)를사야하나요?)
재개발까지 5년보고 있는데, 목돈으로 집을 살려니 망설여지네..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드립니다.
님의 답변 | 2008-02-22
1.아현뉴타운 염리 재개발구역 20㎡이하의 지분이 3.3㎡ 4,000만 원 선인 것을 감안하면, 입지적으로 뛰어난 공덕동의 경우 비싼 편은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단 가격은 건물의 입지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평가금액에 따라 분양받을 면적이나 청산대상이 가려지기 때문에 지분을 매입하실 때 건물의 상태나 입지적인 면을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건축연한이 짧은 건물이나 대로변, 평지에 위치한 지분일수록 평가금액이 높기 때문입니다.
3.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되면 20㎡(6평)이하 지분은 토지거래허가를 받지 않고, 거주요건도 없습니다. 20㎡ 이상의 지분을 매입할 경우 관할구청에 토지거래허가를 맡아야 하며, 실거주를 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20㎡이하의 지분은 거래를 하기 수월합니다. 또 작은 지분이 비싼 이유는 적은 지분으로도 큰 지분을 가진 사람과 동일한 규모의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20㎡이하의 경우 거주요건이나 토지거래허가 등을 받지 않아도 돼 시세차익을 보고 팔기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분 가치에 비해 가격이 비싼 경우 매수자를 찾기 힘들기 때문에 이 점을 유의하셔야 합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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