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
1.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성원1단지 / 2. 서울특별시 송파구 / 3. 서울특별시 광진구
현재 경기도 광주 성원아파트 38평에 살고있습니다.
아버지 사업차 광주로 이사와서 산지 7년쯤 되었는데,
작년에 갑작스럽게 돌아가시는 바람에 더이상 광주에서 살 이유가 없고,
광주에는 연고가 없고 저랑 동생의 직장도 서울이기에 서울(송파,광진구)로 이사를 가려고 계획중입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아파트를 내놓았는데 매매가 되지 않기에 고민이 많습니다. 급매로라도 팔고 빨리 이사를 가야하나, 광주지역이 앞으로 더 발전가능성이 있다면 전세를 놓아야하나...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광주지역이 앞으로 더 발전가능성이 있다면 급하게 팔지 말고 더 둬볼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매각을 검토해 볼 수 있는 시기......
님의 답변 | 2008-02-09
# 경기도 광주지역은 지난해 상반기까지 광주 오포읍 일대 신도시건설 소문과 핀교(신분당)-분당(이매)-광주-곤지암-이천-부발-여주로 이어지는 경전철 착공예정 소식으로 큰폭의 상승세가 있었습니다.
# 그러나 강남을 대체하겠다는 신도시가 화성시 동탄으로 결정되면서 주택거래도 뜸하고, 가격 또한 약보합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상태이며, 그리고 경전철의 개통이 호재인 것은 틀림없지만, 어느 정도 반영되었다고 보여지고, 양도소득세 비과세 요건도 충족하였으므로 매각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 다만, 서울로 이사를 오면서 주택을 구입하지 않고 전세를 염두하고 있다면, 광주지역도 향후 큰폭으로 하락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되므로, 전세를 주고 오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