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대화면 금당계곡 옆에 ''''전''''으로 되어 있는 땅이 500평있는데 길가입니다. 지금은 비포장인데 국도 424호선 옆인데 포장중이라고 하더군요.안가봐서 진짜인지는 모르겠어요.평당 21만원주고 샀는데 팔아야할지 그냥 두고 있으면 나을지 상담좀 해주세요
약간의 손절매를 보더라도 매수만 있다면......
님의 답변 | 2008-02-03
# 평창일대는 동계올픽유치가 가시화되면서, 상당폭의 토지가격 급등이 있었으나, 지난 2010년 동계올림유치 좌절에 이어,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노력도 지난해 고배를 마신면서, 토지가격의 버블(거품)이 꺼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 그리고 지난 2006년부터 부재지주 농지에 대한 양도소득세가 1세대3주택에 준하는 60%의 중과세율을 적용하여 중과세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본다면, 약간의 손절매를 하더라도 매수만 있다면 매도를 검토해 볼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다만, 강원도와 평창군은 또다시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의지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변수가 될 수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