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로 살고 있는데 처음으로 아파트를 구입하려 합니다.
아파트 청약은 젊은 부부에게는 많이 힘들것 같구,,,둘다 맞벌이를 하는 입장에서 생활하기에 서울이 좋기 때문에 서울 지역에서 계속 살려고 하다보니 차라리 그냥 구입이 낫겟다 싶어 물색중에 잇습니다.
앞으로 아이의 교육 문제도 고려할 수 있는 지역 중에
자금이 허락하는 선의 아파트 20평대를 구입하려 합니다.
알아본 지역은
성동구 지역과 동작구 지역입니다.
현재 전세금과 여유 자금을 합쳐 1억 3천 정도 있으며 구입할 가격이 3억 초반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융자를 받아 구입할 생각입니다.
성동구의 1차 푸르지오나 두산위브, 한신 휴플러스
동작구의 신동아리버파크, 보라매 롯데 낙천대
영등포구의 두산위브, 강변 삼성 레미안
등등을 고려중에 있습니다.
그외에도 저희의 수준에 맞고 향후 가치가 있는 곳을 추천 부탁드립니다.
공덕, 신도림 일대도 함께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님의 답변 | 2007-09-21
흑석~노량진 일대와 금호~옥수 그리고 여의도 인근의 당산동
모두 좋은 지역이라 우열을 가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일단 신대방 롯데낙천대와 영등포 두산위브는 후순위로 두겠습니다.
다른 지역들에 비해 무게감이 다소 낮다고 판단됩니다.
9호선과 광역학군제 이후까지 고려했을 시 금호~옥수 역시
후순위로 두겠으며 이제 남은 건 노량진과 당산동입니다.
노량진은 향후 9호선을 타고 서초 학군으로 당산동 역시
9호선을 타고 목동 학군으로 배정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거대한 학원타운이 조성되어 있으며 흑석~노량진 뉴타운과
9호선 호재가 있는 대단지 신동아리버파크에 조금 더 무게를 둡니다.
구릉지, 용적률, 임대 등이 약간 거슬리긴 하나 향후 1,7,9호선을
모두 쉽게 이용 가능하며 동작구 내에서도 아주 유망한 단지입니다.
추가로 마포 상암, 아현뉴타운 인근 공덕동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인천공항철도, 경의선 복선화, 용산 인접 등의
여러 호재들이 있습니다.
또한 최근 직주접근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신도림 일대도
함께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많이 오르긴 했으나 투자 및 실거주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어
향후 추가적인 상승이 가능하단 판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