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에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를 전제를 재계약했습니다.

재계약하면서 2억2천에서 7천만원 증가한 2억9천에 해줬고요, 대신 가지고 있던 융자 7천만
감액 조건이였습니다. 해당 내용을 계약서 특약사항에 명시했고요

2년 재계약을 했는데 부득이하게 만기 1년 남겨놓고 이사를 가게되어 집을 부동산에 내놓는 과정에서 알게되었는데 집주인이 융자 7천을 바로 갚지 않고 매월 달달 갚아서 현재 4천만원정도 남았습니다. 즉 계약위반이죠

현재 전세는 1년전보다 떨어졌고, 융자까지 있어서 집이 안나가고 있습니다.
어렵게 신규 세입자를 찾아서 계약할려고 하니, 해당 부동산이 본인과 사이가 좋지 않아서 계약을 못하게 해서 취소되었습니다. 절대 그 부동산에선 계약 안한다고 하고 있고 자기만 믿고 있으면 알아서 나가게 해준다고 하는데 믿음이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빨리 집빼달라고 말하거나 융자를 갚으라고 하면 화를내고 그럽니다.

질문사항
1) 당장 계약파기하고 전세금을 받고 이사를 해야 하는데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소송을 하게 되면 전세금을 바로 다 받을수 있나요? 위자료도 받을수 있나요?
3) 소송기간은 어떻게 되고 절차는요?
4) 변호사가 필요한 부분인가요?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