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25평대 아파트 미분양된것을 실거주 목적으로 계약을 고민중입니다.
그런데 현재 자산이 아래와 같습니다.
전세금 : 1억(4,700만원 전세자금대출 있음)
적금 : 1200만원
2억5천만원의 분양가인데....계약금은 일부 마이너스 통장으로 충당하고
잔금은 입주일까지의 기간동안 저축과 전세금으로 마련 가능하다고 하면,,
중도금만 전액 대출 받으면 계약이 가능한데,,
한달 이자만해도 50만원 정도 되는것 같은데,,,,이렇게 집을 사도 무리가 되지 않는것인지....
남편은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식으로 집을 구매하니 걱정말라고 하는데...
전 처음이라 걱정이 많이 되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답변드립니다.
장재현님의 답변 | 2013-03-29
먼저 답변내용은 저의 사견임을 알려드립니다.
동탄2신도시들 중에서 시범단지 내 아파트는 분양이 잘되고, 비시범단지 아파트는 미분양이 됐는데요. 그 차이를 생각하신다면, 무리해서 미분양아파트를 구입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동탄2신도시와 그 주변 광교, 오산, 평택, 수원, 용인 등에서는 아파트 공급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굳이 미분양 주택을 구입하시기 보다는 분위기와 시장흐름을 좀 더 지켜보고 매입하셔도 늦지 않으십니다. 동탄2신도시의 경우 시범단지들의 성적이 좋았는데요. 아무래도 입지여건이 좋고,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장점때문입니다. 따라서 귀하께서도 아파를 구입하실 목적이 있으시다면, 주변 아파트보다 저렴하면서 입지가 뛰어나거나 앞으로 입지가 좋아질 곳으로 골라서 투자하는 것이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저의 의견으로는 정부의 종합대책이 발표되고 시장의 분위기를 조금 더 지켜보신 후에 매입하셔도 늦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