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 5000에 월 60인 주거형 오피스텔에서 2년 계약으로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분양 받은 집으로 옮겨가기 위해 계약기간이 만료(2013년 5월 만료)되기 전에 집을 빼기 위해 부동산에 집을 내 놓았습니다. 그런데 집주인이 집을 매매로 내놓았고 현재 집이 팔려서 2월 8일에 보증금을 돌려받기로 되어 있습니다. 이럴 경우 부동산 수수료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제가 계약기간을 다 채우지 않았기 때문에 새로운 임차인이 들어오게 되는 경우는 당연히 제가 부동산 수수료를 내야겠지만 집이 매매가 되버린 경우에는 제가 내지 않아도 되는거죠? 부동산 수수료에 대한 별도의 약속은 없었습니다.
부동산 수수료 관련 문의
님의 답변 | 2013-01-29
경기가 어려우니 수수료분쟁이 왕왕 있습니다.
약간은 서로간의 입장이 애매한데요..
1>임차인이 임대인께 만기전에 이사가겠다고 먼저 통보한 후에 임대인이 매매를 내놓고
계약이 체결되었는지
2>또는 그 반대인지는 질문글에서는 알수가 없습니다.
1>의 경우라면 임대인 입장에서는 돌려줄 보증금 때문에 매매로 진행할 수 도 있기에
임차인이 수수료를 지불 하는게 관례이구요..
2>의경우라면 서로의 목적이 동시에 만족되었으니 수수료를 공동부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떤 경우든 보증금을 돌려준다는 2월8일이 임차인이 보증금 받기를 꼭~원하는 날이었다면
임대인의 입장에서는 임차인을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고 보여집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