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재개발이나 재건축사업에서 해당 조합원들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구역내 용적율이 높아야 하고, 신축세대수 대비 조합원수는 상대적으로 적어야 하며, 조합원 분양가격은 낮아야 하고, 일반분양분 분양가는 높아야 합니다.

# 그런데 지난해 9월부터 재개발이나 재건축단지의 일반분양가도 분양가상한제의 적용을 받게 되었고, 이는 곧 조합의 수입감소를 의미하며, 이는 다시 조합원들의 부담금이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즉, 성동구 응봉동 지역 분양가상한제 적용하에서 제곱미터당 1천만원이상(평당 3천3백이상)을 받을 수 있고, 매도시기를 검토하고 있다면 지금이 적기가 아닐까 판단됩니다.

# 다만, 언제 매각해도 지장이 없고, 관리처분계획에서 한강조망이 가능한 동호수가 배정(추첨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고, 장기적으로 완공된 이후에 매각해도 되는 여건이라면, 서둘러 매각하기 보다는 보유하는 것이 유익한 결정이 아닐까 판단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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