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말경 전세집을 알아보다가 계약을 했습니다
전세계약 방법이나 주의사항을 잘 모르고 있던터라,
그 자리에서 등기부등본을 떼어보지 않고 계약을 했습니다
다가구 건물에 투룸전세/ 신축건물이구요
선 계약금 700만원 줬구요
부동산에서도 계약할때 별다른 말은 없었구요
며칠뒤에 등기부등본을 떼어보니, 저희가 계약하고 난 후에 등기등록을 했더라구요
부동산에 전화를 했더니, 저희도 조회해보니 등기가 안떠서 기다리고 있었다고 하구요
근저당이 많이 잡혀있었지만, 근저당+전세금이 실거래가의 60% 미만 인지라
크게 문제 될게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1월말에 잔금 치르고 이사하기로 했구요
근데 저희가 며칠전에 전세자금 대출을 받으려고하니, 은행에서 매기는 시세가 낮아서
시세보다 근저당이 많이 잡혀있어서 대출이 힘들다고 합니다
이런경우 집주인 책임이 없는건지요?
계약후에 세입자에게 아무런 말없이 근저당을 잡아도 되나요;
계약파기 하고 계약금 돌려받을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