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를 임차하여 2년 계약 기간을 거의 다 채웠는데
임대인과 전세 연장을 논의하다 감정이 상하여 이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역은 6개월이전에 전세연장 논의(임차인: 1년 계약 요청)를 하였으나
매매의사를 표현하여 존중하였고 3개월전 다시 논의 했을때는 매매하는걸 깜박했다고 급히 매물로 내놓다 결국 연말에도 매매를 성사시키지 못했습니다.
임차인은 할 필요없는 이러한 연락을 하였고 이러한 매매를 위해 최대한 협조했습니다.
헌데 지금와서 1년계약 요청은 무시하고 2년아니면 안된다고 해서 이사를 결정했습니다.

1) 계약서상 2년 미만 (입주일 3/10인데, 계약서상 날짜를 입주시 조정하여 2/10로 명시)인데
2년 시점인 3/10일을 주장 할 수 있는지? (임대인이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고 2월로 만기계약조정)

현재 살고 있는 집은 임대인이 부동산에서 매물로 내놓았고, 임차인도 마침 매물이 있어서
집을 보고 간 사람에게 임차인이 2/27일에 이사한다면 들어올 의향이 있냐고 하니 오겠다고 했습니다.
부동산에서는 임대인에게 물어본다고 했고 자세한 내역은 모릅니다. 임차인은 곧바로 하지 않으면 날아갈 물건이라 매물 계약을 했구요.
헌데, 후에 알아보니 임대인은 계속 매매를 진행하려고 하고 있고 가계약도 안했답니다.

2) 2/27일에 전세금을 반환받아 이사하는게 임차인에게 적법한것인지? (이사날에 대한
내용증명은 따로 발송 예정) (즉, 만기날이 실제와 임차법에서 2년을 주장하는것과 상이하여
정확한 만기날을 설정할 수 없었고, 임차인은 2/27일 거래가 성사될 수 있음을 임대인측 부동산에 확인하고 계약한 상태)

3)임대인이 매매를 시도하는것에 임차인이 협조할 의무가 있는지?

4)조만간 임대인에게 내용증명을 발송할 예정입니다. 기타 위의 분쟁에서 임대인의 요구사항에 임차인이 당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다른 조치사항 혹은 문구가 없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