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
1. 서울특별시 송파구 풍납동 한강극동 / 2.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 파크리오
안녕하세요
저는 풍납동 한강극동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현재 전세금 185백만원에 있는데
오늘 3월이 만기이지요
그런데 저는 오늘 8월 잠실시영아파트에 입주를 해야 한답니다.
5개월을 더 살아야 하는데 집주인이 전세자금을 올려달라네요
현재 시세는 220백만원인데 상투인거 같고...
자금이야 그렇다 치고
지금 올려줬다가 8월쯤에 전세값이 떨어질꺼 같은데
집을 못뺄것 같아 불안하고요...
요는, 올 8월쯤 전세값 시세가 어떠할지
또 이런 경우 절차 등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전세권 설정이라든가 등등)
전문가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시황도 좋지 못하므로 보증금 인상분에 대하여 월차임을 지급하는 방안을......
님의 답변 | 2008-01-16
# 임대차(전세)기간중에 임차주택에 대한 조세.공과금 기타 경제사정의 변동으로 인하여 보증금이나 차임(월세)의 증가요인이 발생한 경우에 임대인은 장래에 대하여 인상요구를 할 수 있으나, 년간 5%를 초과하여 인상을 요구할 수없습니다.
# 그러나 기간이 종료되는 것을 이유로 임대인이 계약의 해지나 보증금의 인상을 요구하는 때에는 인상율에 제한을 받지 아니합니다. 그러므로 임대인의 요구를 수용하여 재계약을 체결하거나 계약을 해지하고 다른 주택을 임차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 대안이 있다면, 기간이 만료된후 입주시점까지 약5개월간 보증금은 동결한체, 보증금의 인상요구분에 대한 월차임을 지급하는 안을 제시하여 합의점을 찾아 보시기 바라며, 올해 하반기에 잠실1.2단지와 시영아파트의 재건축이 차례로 입주(약1만8천여세대)하면서, 송파구 일대 전세가격은 하락세나 약보합세를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