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수원 영통 벽적골 두산8단지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개인적 사정으로 인해 부산으로 이사를 계획하고 있는데 집을 팔아야 할지 세를 주어야 할지
요즘 부동산 상황이 너무 침체이다 보다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올 12월에 집앞 3분거리에 분당선 연장역이 개통이 된다하는데도 워낙 부동산 침체기이다 보니
시세가 꼼짝하질 않고 마음같아선 깔끔하게 정리하고 이사를 했으면 하는데요.
3천 만원의 대출이 있고 이사를 계획하는 곳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 엘지 아파트(24평)입니다.
부산은 수도권 매매가가 주춤하던 작년과 재작년에 시세가 많이 오르는 바람에 지방이라 해도
집값이 너무 빠듯하구요.
지금과 같은 시기에 집을 매도하는게 옳은 것인지 이미 오를 대로 올라버린 부산의 아파트를 매입하는게 잘 하는 일인지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