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0년된 18평 빌라 에 임차인으로 거주중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임대인이 하우스 푸어의 특징을 많이 가지고 있는거 같아 이사를 가야할지 아님 계속거주를 해야 할 지 관련하여 문의 드립니다.
만기 올해 12월, 전세가격 12,500만원, 대출 6,000만원, 공시지가는 13,000만원 입니다.
첨에 입주할때 대출금이 있어서 저희 전세금으로 상환하고 저희가 확정일자 받고, 그후에
또 대출을 3,200만원을 캐피탈에서 받았더라구요~
저번주에 법무사랑 같이 와서 대출때문에 그런다고 세대주 확인하러 왔습니다.
(계약지 와이프명) 물어보니 대출 500만원 받기위해 등본만 뛰어달라고 해서 별거아니라 주민등록등본만 발급을 해줬습니다.
그후에 등기로 우편물이 와서 확인해보니 기존에 있던 3,200만원을 해지하고 새로이 6,000만원을 대출을 했떠라구요, 근저당권자는 개인으로 되있습니다.(이거 사채 아닌가요)
저도 아파트 보유중이여서 DTI에 대해 조금은 알고 있는데, 어떻게 전세12,500 + 대출6,000 이렇게 나오는지 의아합니다. 제가 알기론 집이 워낙 오래되서 2억 정도도 받기 힘들거 같은데 근저당권자가 개인으로 되있다보니 사채라는 생각도 들고요 걱정이 너무 앞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