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문동 재개발 물건에 대한 문의 드립니다.
내집 마련을 위해서 알아보던 중 재개발 조합원 승계 조건의 물건을 올해 초쯤 매매해서 조합원 등록을 마쳤습니다.
당시 20평대 예상 분양가는 3억2천정도였지만, 용적률 상향으로 세대당 1,500만원~2,000만원정도 부담금이 빠질꺼라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얼마전에 용적률 상향으로 인한 평형 재신청을 받는다고 자료를 보냈는데
예상 분양가가 20평대가 3억 7천정도로 올랐더라구요.
20평대, 30평대 모두 5천만원 ~ 7천만원이 올랐습니다.
이러면 중도금 및 조합원 부담금이 많이 오르는건데...
주변 다른 재개발 조합원 분양가 시세를 봐도 금호, 옥수, 왕십리보다 4천정도 더 비싸서 사실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가만히 있다가는 눈덩이만큼 커질꺼 같아서 이제라도 좀 알아보려는데 아무래도 관련지식이 부족하여 부득이 고견을 여쭙습니다.
아래 문의에 답변 부탁드립니다.

1. 조합에서 경비 사용 내역이나 지출 내역을 제가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무래도 지출 내역을 보고 부당 사용 부분이 있는지 왜 분양가가 올랐는지 알아보려구요.

2. 이런경우 조합원이 취할 수 있는 적법한 방법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다른 재개발지역은 미분양에 대비해서 분양가도 낮추고 그런다는데...
부디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