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좋은 하루 보내고 있으신지요.

저는 현재 북아현 3구역 재정비촉진지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투자자입니다. 제가 투자하려고 하는 집은 원래 구역이 아니었으나, 계획과정에서 추가되었습니다. 현재 사업과정은 얼마 전 조건부로 계획이 심의를 통과하였고, 현재 확정고시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태입니다. 부동산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많지만 실거주 겸 투자 목적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많은 우문을 담았지만, 조금의 화두라도 던져주신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1) 무엇보다도 궁굼한 점은 , 이 집이 추가지역에 해당되고 경계선에 가까운 곳이라 추후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혹시 사업에서 배제되는 경우는
없는지 궁굼합니다. 북아현 3구역의 윗부분으로써 한블록 사이에 경계선이 있습니다.

2) 확정고시가 있으면 조합 설립, 사업인가를 거쳐 시공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일반적으로 추후로 갈수록 이익을 낼 수 있는
부분은 적어질 것이라 예상됩니다. 각 단계로 넘어가는 직전 지점을 노리고 있는데, 지금 이런 방법이 옳은 방법인지요. 첫번째 시점은 확정고시, 두번째 시점은 사업인가, 세번째 시점은 분양시점, 네번째 시점은 입주시점으로 놓고 그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3) 주변에 이미 분양을 끝낸 냉천지구의 동부 센트레빌의 41평 형이 7억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입지조건이 더 좋은 것으로 판단되는 북아현 3구역의 같은 평형은 냉천지구의 센트레빌의 가격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지요. 그리고 분양시점과 입주시점을 비교하면 일반적으로 얼마나 가격이 차이가 날지도 궁굼합니다.

많은 질문을 했는데,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