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퇴직하면 용인 성복동, 상현동에서 둥지를 뜰려고 합니다. 이왕이면 내재적 가치가 있는 유망아파트에 입주하고 싶습니다.
투자금액액을 약 5억 부터 6억초 정도로 생각하고 있으며 평수는 30평 후반이나 40평대를 선호합니다. 실거주 할 겁니다.
부탁 드립니다.위 지역 이외에 투가가치가 있는 곳이면 추천바랍니다.
죽전, 성복, 신봉 등지로 향하세요.
님의 답변 | 2007-09-19
최근 주5일제 시행으로 인해 수도권 남부 지역의 거점도시인
용인만큼 정말 엄청난 수혜를 입은 지역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수지, 죽전 등지엔 은퇴를 하고 쾌적하고 넓은 중대형에
거주하시려는 분들의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교통체증이 많이 지적되고 있는 용인이지만 향후 용서간고속도로,
신분당선 연장, 분당선 연장 등의 호재들이 있고 판교와 광교
신도시의 직~간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현재 수지, 죽전 일대 양도세 비과세 3년차 매물들이 속속
나오고 있는 상황이나 동천, 상현 고분양가의 영향을 받아
일부 단지는 차별적인 상승을 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선생님께서 예상하고 계신 투자자금인 6억을 전후로
최근 모든 세금, 대출 규제가 가해지고 있지만 향후 이 기준이
9억으로 상향될 것이란 기대감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6억 선의 40평 전후의 쾌적한 새아파트 단지들 몇 곳 추천합니다.
우선 죽전에선 단국대 이전의 수혜가 예상되는 택지개발지구 내
꽃메 아이파크2차 39평 매입 권합니다.
동천과 보정 택지지구 내 39평은 7억 전후를 호가하고 있는 상황이고
동백은 실버타운으론 비교적 적합하나 그래도 수지엔 한 수 아래이고
추가적으로 성복과 신봉도 한번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현재 죽전만큼의 인프라가 갖춰져 있진 않지만 쾌적성에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으며 향후 추가적인 공급이 예정되어 있어 대단지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봉동의 랜드마크 격인 자이1*2차나 얼마 전 입주를 시작한
성복 경남아너스빌 39평 매입 권해드립니다.
상현은 상떼빌3차와 자이, 아이파크 등이 선호도가 높지만
성복~신봉에 한 수 아래라 생각합니다.
다 각기 그 나름대로의 장단점들이 분명 있는 지역이니
직접 발품 팔아보시어 마음에 드는 단지로 향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