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개발구역에서의 평형배정은 조합원들로부터 희망평형의 신청을 받은 다음, 해당 "조합원의 권리가액"에 가장 근접한 평형을 배정하고, 경쟁이 있는 경우에는 권리가액이 많은 순으로 배정하고, 권리가액이 동일한 자간에는 공개추첨을 통하여 평형을 배정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 그리고 조합원이 분양받은 평형과 해당 조합원의 권리가액과 차이가 있는 경우에는 추가부담을 하거나 돌려받는 청산절차를 거치게 되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무엇보다도 권리가액이 중요한데, 이는 애초에 조합원이 보유하고 있던 토지와 건축물의 감정평가금액에 개발이익비례율을 곱하여 결정하는데, 이 개발이익비례율은 해당 구역의 용적율, 조합원수, 총 신축세대수, 조합원분양가격과 일반분양가격, 분양율, 공사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용 등을 알아야만 예측이 가능하기 때문에 몇평형을 무상으로 분양받을 수 있느냐를 예상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며, 이 문제로 인하여 재개발투자가 상당히 어려운 것입니다. 다만, 주변의 거래사례를 통하여 유추할 수 밖에 없으므로 수곳의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찾아가 상담을 받아 보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