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문의 드려봅니다.
제가 이번에 신혼부부대출을 이용해서 전세집을 구하고 있습니다.
어제 계약을 하긴했는데 계약한 집에 융자가 있습니다.

전세계약한 집 주소 : 인천시 남구 도화동 440-7 하늘빌 601호
전세금 : 6000만원
계약금 : 500만원 지불한 상태

등기부등본상 융자금 : 1억4천9백 정도

위 내용을 보고 문의 드리자면 계약한 건물이 신축빌라 입니다. 융자금이 위와 같이 잡혀있고요
호당 저정도 잡혀 있는것 같습니다.
6층 짜리 신축빌라에 1층은 필로티 입니다. 한층에 2가구씩 살고 있습니다.
이번에 지은 신축빌라라 2가구빼고는 전부 계약한 상태라고 합니다.

저희는 601호를 계약했구요. 계약은 어제 했습니다. 확정일자는 내일 혼인신고할때 받으려고 하구요.

융자가 있다보니 주위사람들과 여자친구가 상당히 불안해해서 문의드립니다.
부동산에 대해 아는지식이 없다보니..
융자금이 저정도 있는데 안전할까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빌라 시세를 따져보라 하던데 뭔말인지
도 모르겠고..--;; 시세도 모르겠고...흠..
계약은 했는데 걱정이 맘이 편치 않네요. 명쾌한 답변 부탁드려봅니다.
계약을 했으니..불안정하다면 계약을 파기할수는 있을까요?
파기시 계약금은 돌려받을수 있을까요?

파기를 못한다면 안전하게 저희 피같은 전세자금을 보호할수는 있나요?
부탁좀 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