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답답해서 질문드립니다.
오피스텔 전세 4500만원에 2013년 1월까지 재계약 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제가 결혼을 하게되서 7월29일에 신혼부부전세자금대출을 받아서 이사한상태입니다.
만기전이라 6월중순부터 오피스텔 방을 내놓았는데 아직까지 방이 안나가고 있네요
오피스텔에 융자금이 꾀 있고 이사한 아파트에는 융자금이 전혀 없어 오피스텔 주소지를 전입을
미루고 있습니다. 계약기간이 아직 많이 남아 있어서 강제적으로 돈을 달라고 요청을 못하고 있네요
전입을 하자니 융자금이 꾀있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까봐 걱정이고
은행에서는 세대주 주소지 전입을 증명해야하는 기간이 이미 지났다고 해서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만기전 이사했을시 보증금을 반환할수 방법이나 전입을 안하고 보증금을
받을수 있게 조치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개인적으로 알아봤는데 만기전이라도 임대인 동의하에 전세설정을 하면
확정일자 대항력이 그대로 유지된다고 하는데 그럼 임대인과 협의하여 동의했을떼
임대인에게 피해가 가는일이 있나요 임대인한테 몇번 부탁을 드렸는데 그것은 해줄수 없다고
하고 좀 기다려 보라고 하네요 조만간 집이 나갈꺼라고 그런데 지금 집 내놓은지 5개월이 다
되어 가는데 맘만 조급해지네요 임차인 구제 받을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집주인은 보증금을 주겠다는 각서는 써줄수 있다고 하는데 각서만으로 법적효력을 받아
보증금을 돌려받을수 있는 근거가 되는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