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부천 상동 26평 전세 살고 있으며 인천 논현동 38평 전세를 주고 있습니다.
내년 1월에 전세가 끝나고 집주인이 집을 내놓은 상태라 이사를 가야할 것 같습니다.
상동이 그나마 부천에서는 교육 및 기타 거주 여건이 좋고 내년 지하철 7호선 연장이 되는 호재와 아이를 전학 시키지 않으려고 근처의 34평 아파트를 매수하려고 다녀 봤습니다.

논현동 아파트는 호가 4억인데 거래는 없고 전세는 내년 10월까지라서 부동산에서는 그냥 가지고 있으라고 하네요.. 지금 사는 전세집은 1억 5천에 있었는데 지금은 1억 8 ~9천 수준이고요,
34평 아파트의 호가는 3억 9천 5백 입니다.

수리한 8층 3억 9천 5백(작은 방 1 확장), 수리 안하고 깨끗한 조망 좋은 10층 3억 8천 5백(확장없음)을 놓고 저울질을 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호가 3억 5백하는 지금 사는 곳을 차라리 매입을 할까도 생각 중 입니다.

조금 더 기다리는 것이 나을 지 실수요 측면에서 대출(1억 6천 정도)을 받고 사는 것이 나을 지 고민입니다..

여러 고수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