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강동구 명일동 삼환아파트를 재작년말에 구입해서 지금 전세를 주었는데요.. 가격이 한창오를때 구입했는데 정확한 매매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오히려 가격이 내려간거같아요. 올 10월이 전세만기인데 저희가 입주할형편은 안되서 팔고 성내동쪽에 다세대 주택을 살까 생각중입니다. 10월까지 기다리면 조금 오를까요? 아님 지금이라도 빨리 팔고 주택을 사는게 좋을까요? 명쾌한 답변 기대합니다.. 그리고 지금 삼환아파트 시세는 얼마나 하나요?
다세대주택으로 갈아타기 보다는 아파트를 보유하는 것이......
님의 답변 | 2008-01-09
# 강동구 명일동 소재 명일삼환아파트는 1992년 준공된 아파트로 2개동 306세대이며, 지난 2006년말을 전후하여 6억2천만원을 전후로 최고시세를 형성하다, 현재 약보합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시황이며, 특별한 곳을 제외하고 다른지역도 대부분 유사한 시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 그리고 건설교통부에서 아파트 실거래가를 제공하고 있는 자료를 보면, 명일 삼환아파트는 근래 2-3개월간 거래가 없다가 지난 11월에 거래된 가격은 5억4,500만원이었습니다.
# 그리고 천호4거리에서 강동역에 이르는 구간중 성내동 일대 등이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되어 상당폭의 가격상승이 있었으나, 이미 오를 만큼 올라있기 때문에 삼환아파트를 처분하고 성내동 일대의 다세대주택(빌라)을 매입하는 것 보다는, 아파트를 처분하고 시황을 관망해 보거나, 경제적으로 특별히 부담가는 부분이 없다면, 다세대주택(빌라)으로 갈아타기 보다는 아파틑 보유하는 것이 유익하리라 사료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