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구역 조합원인데요~
예전 세입자가 나가는바람에
부동산에서 새로운 세입자를 소개하는데,,,
그 구역내에 오래살던사람이라
주거이전비와 임대아파트분양권을 노리고 꼭 그 구역안에 전세를 구하려고 한는데요~
시세보다 2000정도 더 높게 주겠다며 계약을 하자고 하는데...
저희가 혹시 손해보는건 없는지....
(주거이전비는 조합에서 나가는거라네요~)
그리고 주택공사에서 7000정도 대출을 받는다는데.... 저희가 거기다가도 도장을 찍어줘야하나봐요~
괜찮은건지 궁금합니다.
김인만 입니다
님의 답변 | 2011-10-24
김인만 소장 입니다.
주거이전비와 임대분양권을 노리고 작정해서 들어오는 세입자라면 향후 좀 피곤해 질 수도 있습니다.
조합에서 나가는 것이지만 결국 조합의 이익이 조합원의 이익이 되는데 사업성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주거이전비가 조합에서 주는 것으로 협의가 된건지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다른 세입자 구하더라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이긴 합니다만 대출까지 받는다면 글쎄요
다른 세입자 구할 수 있는지 한번 더 확인하시고 도저히 대안이 없다면 그렇게 하셔도 직접적인 피해는 없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