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광명의 철산동 아파트에 임대를 주고 지방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임대차 계약시 비교적 새아파트로 아무 문제없이 계약이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갑자기 세입자로부터 전화가 와서 바람때문에 그런지 베란다에 있는 가장 큰 유리가 금이 갔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세입자는 3일전에 해당내용을 확인 했다고 합니다.
3일전 베란다 창문에 금이 갈 정도의 강풍이 광명/서울 일원에 있었나요?

19층 아파트의 15층이기 때문에 풍수재해 보험은 의무적으로 가입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100% 보상은 되지 않을텐데, 보험으로 처리되지 않은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누가 금액을 부담해야 하나요? 어떻게 처리해야 합리적 방법이 될까요?

세입자는 거주하는 동안 원상유지해야하는 의무가 있지 않나요?

빨리 처리를 해라고 해야하는데, 머리가 복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