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쪽 전세를 알아보던 중 탄벌동 경남아너스빌이 미분양분 건에 대해 전세를 놓는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미분양 아파트이므로 등기는 안되어 있는거 같고,

등기부등본 떼어보니 근저당 접혀 있는 건 없고, 소유권이 한국토지신탁으로 되어 있습니다.



질문1. 부동산 말로는 전세권설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두군데 물어봤는데 한곳은 안된다 하고, 또 한곳은 전세권설정 한 손님이 있다고 가능하다 합니다.)

전세권설정 가능하단 전제로, 분양가 4억3천만원 집을 1억5천에 전세 얻으면서 전세권설정을 해두면,

나중에 건설사나 시공사가 망하더라도 전세금을 보장 받을 수 있는 건가요?



질문2. 부동산 말로는 건설사와 계약한 것이므로 2년간은 집을 뺄 걱정 없이 살아도 된다고 하는데요,

검색해보니 살고 있는 중에 분양을 하기도 하는것 같은데,

제가 살고 있는 집이 제3자에게 분양될 경우 2년이 안되서 집을 빼야 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나요?



질문3. 아래와 같이 입주자 카페에 들어가니 분양정산소송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대충 보기엔 아파트 단지 전체에 140억이라는 가압류가 잡혀 있다고 하는데,

이런건 저같은 세입자하고는 관계 없는 일인가요? 혹 세입자에게까지 피해가 있는건가 해서요...

http://cafe.naver.com/gwangjuhonorsille



워낙 부동산에 대햇는 무지하기도 하고, 미분양건에 대한 전세는 처음 들어보는 얘기라,,

부동산 중개인의 설득으로 소액의 계약금을 걸어 놓고는 왔는데,, 선뜻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전세금 1억5천은 저같은 서민에게는 전재산 입니다.

혹여나 전재산을 날리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을지 걱정이라 문의드려 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