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은 거주의사가 없이 2006년도에 투자목적으로 매수한 집입니다. 대출 60% 받고 샀는데... 현재는 거의 저의 골칫거리가 된 집입니다.

이젠 투자가 아닌 거주할 수 있는 집을 마련하려고 하는데... 어디에 사야할지 고민입니다.
현재 자금은 용인집 팔고 현재 저희돈을 함께 보태면 1억정도 마련이 될 거 같습니다.

삼송지구34평으로 분양 받는것은 어떠할지...
또는 일산 가좌마을벽산블루밍 30평형대는 3억 미만이던데...
또는 서대문구쪽 아파트는 어떠한지요...
거주도 하면서 투자도 될 수 있는 지역 선정 부탁드립니다.


(제가 용인집을 팔려는 목적은 이자부담도 부담이지만, 10년된 아파트이고, 1층이라 현재 매수자가 나와서 그렇습니다. -- 현재 용인집을 판다면 1억2천정도 손해입니다.)

그대로 가지고 있는것이 나을지... 아니면 매도하고 다시 매수하는 것이 나을지 정말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