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삼성동에 작은 신축 빌라를 작년 2월3억 5천에 구입했습니다.
융자가 1억8천있구요. 옛 AID아파트 근처라 바로 9호선 역세권이고
3종 지역입니다.
문제는 제가 이미 강북 재개발 지역에 연립을 투자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는데 전망이 아주 좋아 놓치고 싶지않은데 거기도 융자가 있어서 월급으로 대출금 갚고 교육비하기가 벅찹니다.
전세로 놓고 싼데로 갈 맘도 있고요.
1가구 2주택으로 소유할 만큼 삼성동 빌라가 매리트가 있는지 아니면 지금 매도 하는게 좋은지... 생각만 복잡합니다.
고견부탁드립니다.
답변드립니다.
님의 답변 | 2008-01-23
우선 대출부담이 높을 경우 두 주택 중 하나를 매도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대출부담이 너무 높을 경우에는 가계에 부담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또 기존 주택을 전세로 돌린다고 해도 회원님의 전세자금이 들어가기 때문에 대출부담은 크게 줄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단 자금의 여력이 있으실 경우 삼성동 단독주택을 보유하시면 장기적인 투자가치는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단독주택의 재건축 연한이 15년에서 20년으로 연장될 가능성이 높아진데다 이명박 정부 시절동안 강남 재건축에 대한 전망이 밝아질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입지적으로 뛰어난 삼성동 연립주택들의 경우 전망이 밝아질 것으로 판단됩니다.이에 따라 삼성동 연립주택을 장기적으로 보유하실 경우 투자가치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점 유의하셔서 단독주택 매도를 시도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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