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명일동 삼익그린1차아파트 22평형을 구입하여 거주중입니다.
구입당시 자금이 부족하여 주택담보 대출을 받았구요. 올해 우리아파트로 입주하면서 다시 전세금상환을 위해 추가대출을 받아 지금은 주택담보대출액이 2억정도로 한달에 이자로면 140여만원이 나갑니다.
3년전 구입당시에는 어느정도 시세차익이 있을것으로 생각해서 좀 무리해서 구입을 하였는데 지금은 구입금액보다 1천만원정도 떨어진 것같습니다.
재건축 계획상으로는 2016년 완공으로 되어있구요, 29평형으로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1:1 재건축인 관계로 추가분담금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또다시 자금을 대출을 받거나 해야할 것같은데...
물론 대출이자를 감당을 할 수는 있지만, 정말 대출이자에 등골이 휠것같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아파트를 처분하고, 맘편히 넓은집에서 전세를 살까도 싶은데...그동안 은행이자며 원금손실이며 생각하니 망설여집니다.

앞으로의 집값상승과 전세난을 고려하여 보유해야할지, 차라리 지금 처분 후 다른 아파트로 갈아타거나 아파트구입을 관망해야할지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