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동산 관련해서 정보가 없어 여기에 문의합니다.
얼마전 의왕내손e편한세상 아파트 청약 신청(24평)을 했는데 덜컥! 당첨이 되었습니다.
현재 저의 상태가 맞벌이 부부, 1자녀, 대출은 없음, 전세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내년에 2~3년정도 미국에 온가족이 살다 올 예정이고 그렇게 되면 남편 혼자 벌게 됩니다.
청약을 신청했을 때에는 지금 살고 있는 전세금과 저축한 금액으로 계약금과 중도금을 내고
나머지는 대출받는다. 그리고 입주시 전세를 내놓고 전세금으로 대출금을 값는다.
미국에서 돌아오면 다시 맞벌이를 해서 전세금을 만들어 놓는다. 이렇게 생각하고 되든 안되든 청약해보자고 신청했는데 되버려서 고민이 큽니다.
지금 대충 2억 2천 정도를 대출받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1. 2억 2천을 대출받아서 무리하게 일을 진행하는게 나은가요?
거기 전망과 청약 취소에 따른 불이익에 대해 알려주세요.

2. 제가 계획한 대로 일이 진행이 될지? 아님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는지요?

3. 24평 분양가가 4억 정도 하는데, 너무 비싸다고 어떤 분은 그 돈으로 32평대로 가는게 낫지 않냐고 그러네요. 어떤가요?

4. 주위에서 이젠 집값이 더이상 오르지 않을거라고 이야기하네요. 제가 대출받은 이자와 원금보다 집값이 떨어지면 어떻게 하냐고 그러는데 그건 어떤가요?

고민이 많아 주저리 주저리 늘어놓았네요. 부동산에 대해 전문가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