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입주 직전에 신림동 관악산 휴먼시아 34평형을 매수해서 살다가 직장문제로 현재는 전세를 놓고 지방으로 내려와 있습니다.
다시 서울로 올라갈 일은 없을 것 같아 매도를 하려하니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그동안 가격이... ㅠ.ㅠ
(현 시세 약 4억 초반, 최고 시점가 약 5억 초반)

이곳 지방은 요즘 아파트 가격이 들썩이다 못해 매물이 잘 안나올 정도인데 신림동 부동산에 문의해보니 그쪽은 조용한 것 같더라구요...

지금이라도 그냥 정리를 하는게 나을지, 1년 정도 더 가지고 있다가 전세 만기가 다되는 시점에서 매도를 하는게 나을 지 아님, 그냥 좀 더 가지고 있는게 나을 지 판단이 잘 안서네요.

고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