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를 상담하셨는데
추석연휴도 있고 해서 처리가 늦어졌네요.
죄송한 맘으로 답변해드립니다.


기본적으로 비업무용 토지나
부재지주(해당지역에 거주하지 않는자)의 토지(농지나 임야 등)는
양도시 몇년을 보유했더라도 고려하지 않고 장기보유공제 없이
양도차익의 60%를 일률적으로 동일세율로 공제합니다.


1. 양도시 계약서가 없다면 환산가를 적용해서 양도세를 계산하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2. 무주택자가 소유한 200평 이내 토지와 옥외식물원 등은
예외가 인정됩니다. >


그외에 부재지주 토지의 비과세나 중과제외 경우는

ㄱ.개인 농민이 재촌, 자경하는 농지와 농업법인이 소유한 농지(비과세)
ㄴ. 2005년말 이전에 취득한 종중소유 농지와 주말농장 농지(비과세)
ㄷ. 개인이 20년 이상 보유한 농지를 2009년 말까지 양도시(중과제외)
ㄹ. 임업이나 축산업을 하는 개인(법인)이 보유한 임야나 목장용지( 중과제외)
<단, 임업의 경우 사찰림 등 공익이나 산림보호 육성을 위해
필요한 사찰림 이나 자연휴양림,수목원 등은 제외 >
ㅁ. 공장건축물 부속토지의 기준면적 초과분 등 지방세법 상
종합합산과세대상 토지는 비사업용에 포함되며
ㅂ. 별장은 비사업용 토지로 취급됩니다.

ㅅ. 양도일 직전 3년중 2년 이상이나 직전 5년중 3년 이상을
직접 사업에 사용하거나, 보유기간의 80% 이상을 직접 사업에
사용했다면 사업용으로 인정해줍니다.
(이경우 법에 의해서 사용금지 등으로 불가피하게 사용하지 못한
기간이 있다면 이 기간은 사업용 기간으로 간주합니다)


3. 2007년부터 부재지주와 비업무용 토지(농지와 임야)는
양도차익의 60%를 세금으로 내야하므로,
농지와 임야에 대해선 향후 시세 상승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매도와 보유 전략을 결정하는 게 좋습니다.
개발 호재가 있는 땅이라면 일단 보유하는 게 유리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전용이나 형질변경을 검토해야 합니다.

도심지 내 나대지 등의 비업무용 부동산은 주차장 등 업무용으로
전환하는 것도 좋은 방법중 하나 입니다.


4. 2006년 01월 01일 부터 도시및 주거환경정바법에 의한
개발주택(재건축이나 재개발)의 입주권은 주택수에 포함됩니다.
따라서 신길동의 주택은 헐리더라도 무주택자가 아니며,
보유토지가 660m2(200평) 이하가 아니라면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5. 여건이 허락하면 주택을 지어 매도한다면 광역시의 경우
공시가격이 1억이하이면, 1가구 2주택이더라도 해당주택 양도시
중과가 아니라 일반세율(9~36%)을 적용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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