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에 30평대 아파트를 보유하고 거주하고 있습니다.
재건축 대상 아파트이구요...대출은 없습니다....
얼마전부터 이집을 전세주고 그 전세금으로 분당이나 인덕원, 평촌 근처의 소형 평수 집을 하나 더 사서 실거주 할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주 작은 평수 아니면 저축한 돈이 많지 않은지라 적게는 5천에서 많게는 1억원 가까이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과연 그럴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아이들이 미취학 연령이라 움직이게 된다면 지금이 적기인데 좁은 평수에서 사는것의 불편함도 있지만 과연 이게 현명한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또 한가지는 지금 집을 팔고 용인이나 죽전 동백 수지 정도에 30평대 아파트를 사서 현금을 어느정도라도 확보할까 생각도 해봤지만 아무래도 재건축 호재 때문에 거의 그 방법은 포기하게 되었답니다.......
혹 1가구 2주택이 괜찮은 재테크라 생각되신다면 위에 언급한 지역에서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릴께요^^
사시는 곳은 유지하시고 대출을 내어 다른 곳에 재건축 매수 추천
님의 답변 | 2008-01-03
아이들이 미취학 연령이라도 조만간 취학연령이 된다고 한다면
학군 메리트를 무시할 수는 없을 것이니 차라리 용인쪽에 낡은 재건축 아파트를 사시는 집으로 대출을 내어 매수를 하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 합니다
용인시 처인구쪽에 보면 재건축 대상 저층 아파트들이 존재하는 바
그런 쪽으로 움직이시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합니다
혹은 저렴한 고양시 재개발 촉진지구를 투자용으로 매수하셔도 될 듯 합니다
무조건 재건축이나 재개발이 가능한 곳으로 가셔야 할 듯 싶습니다
이유는 님이 이야기 하는 지역들 소형 평수 이미 오를대로 오른 것으로 보여져 그렇습니다
그리고 거주지는 가급적 유지하시기 바라오며 만약 작은 집으로 이사를 가는 경우에는 큰 스트레스 요인이 되오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집이란 차와 같아서 좁은 집으로 이사가면 엄청 스트레스를 받는답니다
좁은집으로 이사를 가시는 것은 비추천입니다
차라리 양도세 내실 생각으로 재개발 가능한 지역이나 재건축 가능한 아파트를 사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