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다음주에 용인에 임시사용승인이 난 신규 아파트에 입주합니다.

이 아파트는 기반시설 미비 및 일부 분양계약자들의 민원으로 준공검사는 보류되었고, 임시 사용승인만 득한 상태입니다. 임시사용승인 하에서도 확정일자와 전입신고에는 문제가 없음을 동사무소 전입부서에 확인하였습니다.



제가 걱정하는 것은 임시사용승인 상태면 집주인(분양계약자)가 등기를 할 수 없는 상태인데,

만약 시행사가 부도나면 집주인이 자신이 이미 지불한 분양대금을 보호 받을 수 있는 방법이나 제도가 있나요?



현재 이 시행사가 미분양으로 부도위험이 있으며, 건설대금도 미납한 상태이므로 부도시 여러 채권자들에게 가압류 가능성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만일 집주인이 분양대금을 제대로 돌려받지 못한다면 저도 전세금을 돌려받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 문의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