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즈음...어머니(성함:임옥자)께서 누님댁 방문후 지역분양사무실에서 덜컥 노은메가시티를
분양받고, 계약금과 1차 잔금을 치뤘음...이후 대출기관(국민은행)에서도 중도금 대출이 되서
2005년도 준공을 바라보고 있었으나, 시행업체의 사기분양과 부도위기로 난관에 봉착...
대책위가 발족하여...분양자들이 나머지 잔금을 납부하여 건물을 올리자는데 의견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잔금까지 다 납부를 하였으나....현재까지 건물 등기만 나있는 상태임
분양자들이 납부한 잔금은 새로 선정된 시행사에서 맡았으나, 나중에는 추가 분담금이 필요하다고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제가 여쭙고 싶은 질문은...
중도금 대출기관은 건물이 올라가지도 않는 상태에서 업체대표와 유착되어 대출이 이뤄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져보며, 계속 원금과 이자독촉을 하는 상황에서...모든책임은 분양자에게만
짐지우는 행태가 너무도 어처구니가 없다는데에 있습니다.
현재 대출금은 약 분양가의 50%인 11800만원이며...현재 원금과 이자를 납부하지 않으면...경매처리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저희는 납부한 금액을 전혀 받을수 없는건지요...재산권 행사를 전혀 할수도 없고
새로선정된 시행사는 추가분담금을 주지않을경우 유치권 행사도 할려하고....
이럴때 저희분양자는 힘없이 당해야만 하는지요...어떤방법이 최선의 방법일지 좀 알려주세요
급하네요...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