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에 저희 어머니께서 동대문구 제기동 892-71 한솔 동의보감을 분양받으셨습니다.
중간에 시행사 부도로 현재 중도금 4차까지 납부하고 잔금은 납부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현재 등기부등본상에 1순위기 근저당을 설정해 놓은 상태이고요.
이 상황에서 잔금을 치루고 완벽하게 소유권 이전을 해놓는것이 맞는건지...
아님 현재상태로 계속 향후 정리되는 상황을 지켜보는것이 맞을지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제가 경험이 없는 관계로 이 사안에 대해서 어떻게 해결을 해야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머니는 이 건으로 계속 속앓이를 하고 계시는데요. 마땅히 자문을 구할 수 있는 전문가도 안계시고요, 고견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어떤 분은 현재의 상태로는 채권이기때문에 권리행사하기가 쉽지않은 상황이니 잔금치루고서라도
소유권의 형태로 이전을 해야한다고 하시는분도 계시는데, 다 망해가는 상가에 또다시 자금을 투입하는게 제가 여러가지 기회비용을 따져보면 맞는부분이 아닌거 같아서요.
보통 시행사 부도가나는 이런 상가물건들은 대부분 다른 분들은 어떻게 결정을 내리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꼭 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