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매매 건입니다.

1월초에 계약하였고 집주인 사정에 의해 4월에 잔금 후 소유권이전하기로
명기하였으며 2월에 전세계약 후 입주하여 살고있습니다.

근저당 최고액 집값의 50% 정도 설정되어 있어
중도금은 근저당 설정액을 제한 나머지 지급한 상태입니다.

몇일 전 갑자기 근저당 대출금의 이자를 부담하라며
집사람에게 연락이와서 부동산 중개인한테 전화했더니
(매도인과 중개인이 남매임.계약 후 알게됨)
'매매계약 체결되었으니 당신이 실질적 소유권한을 누리고 있다.
이자 부담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억측을 부립니다.
지금 당장이라도 잔금 처리하고 소유권 이전하고싶다하니
저를 도둑놈처럼 이야기합니다..

하는 행실을 봐서는 4월 잔금일에 곱게 넘어가지는 않을 듯 해서
전문가께 상담 받고자 합니다.

1.현재 중도금까지 납부한 상황인데 매도자에 의해 계약파기가 가능한지요?
-파기 시 손익 예상은?

2.잔금 시 이자부분을 계속 요구하며 소유권이전을 미룰 시에
어찌 대응하고 준비하면 될런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