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많은 고민끝에 상담을 드립니다.
저는 대전동구 성남동에있는 재개발지역, 석촌휴먼시아아침마을 아파트 34평형을 (84) 원주민가격으로 일반분양가 보다, 3천1백만원 싸게 분양을 받았습니다.
위치는 성남4거리 103동 중간층으로, 입주는2011년 8월말 입니다.
계약금과 중도금 총들어간돈 4,400만원 나머지 1억4천800만원은 입주할때 냅니다.
제가 지금 서울에서 전세 1억1천만원에 살고있습니다.
대전은 2년후에 내려가서 살려고 합니다.


분양받은 아파트는 총분양 1025세대인가 하는데 현재 분양은 40%박에 안되고 60%가 미분양상태라 합니다
.다시 4월에 재 분양을 한다고 합니다.

저는 64세 앞으로 여생을 대전에 가서 살려고 분양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세종시가 확정되면서 서부쪽 만 오르고 동부는 잘 오르지 않습니다.
그래데 현재 아파트를 3천만원 더 줄테니 팔으라고 부동산에서 계속 전화가옵니다.

가진돈도 없고 팔아봤자 7천4백밖에 안되는데, 이 돈으로 전세값과 포함하면 2억정도 되는데 서울에서 아파트를 구입할려고 생각도 해 봤으나 32평정도는 살아야 하는데 그러면 융자를 1억이상내야하기때문에 어렵고
대전 서부 노은,유성쪽 아니면 세종시 조치원에 있는 기존아파트를 전세끼고 대출조금받아서 구입하면 어떨까, 생각을 해봅니다.
제 생각으로는 그냥 아파트를 팔지말고 전세를 놓거나, 2가지 생각중 어느쪽으로 해야할지 판단이 안섭니다.
전세는 1억6천에서 -1억7천까지 간다고 합니다.

현재 분양아파트는 103동으로 앞뒤가 트이고 성남4거리 큰길가에 있습니다.
대부분 이쪽건물은 분양이 다 되고 다른쪽에는 분양이 안되었다고 합니다.
대전역은 걸어서 15분 동부종합터미널은 걸어서 20분거리입니다.
앞으로 지하철 2호선이 들어오면 15분정도 걸어야 합니다.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좋을지 선생님의 좋은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