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34세의 맞벌이 부부 입니다..
서울지역의 아파트를 전세를 끼고 구매하려고 하는데 서울에 살아본적이 없어 대상지역 및 아파트를 구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느낍니다..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강북구 미아동(미아삼거리역 근처) 또는 동작구(노량진동 또는 본동) 근처로 구입을 하려고 하는데 궁금한 점을 문의 드립니다..

1. 현재 저희 부부 상황을 설명드리면
- 주택 보유 : 수원 영통 24평 아파트 보유(시세 2억원 가량), 현제 월세 놓음
- 거주 : 수원에 1.1억원 전세 살고 있음
- 연봉 : 맞벌이로 9000 만원 가량
- 직장 : 저는 여의도, 아내는 영통
- 구매 희망 아파트 : 서울지역의 가격상승이 예상되는 지역내 30~32평대 아파트

2. 지역선택 관련 문의 사항
○ 강북구 미아동
- 장점 : 미아뉴타운 및 드림랜드 개발등으로 가격 상승 예상, 현재 가격 저렴
- 단점 : 직장과의 거리가 너무 멀어 고민중
○ 동작구 노량진동 또는 본동 일대
- 장점 : 지하철 9호선 개통 및 노량진 민자역사 개발등으로 가격 상승 예상
직장 출퇴근이 강북보다는 용이
- 단점 : 가격이 6억원 약간 밑으로 전세를 끼고 사더라도 1억원 가량 추가 대출이 필요

상기 두개 지역중 주거편의성, 환경,가격상승 여지등을 고려할 때 어느지역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 추천 단지(2000년 이후 입주)가 있다면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