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부동산에 관심이 많으셔서 이집 저집 보러다니시다가 괜찮은 빌라를 보셨다고
저희 부부에게 구입을 권유하십니다.(현재는 1억4천 빌라 전세 거주중)
은평구 신사동 쪽이며 전용 18평에 1억 7천 정도라고 하고
당장 돈이 없으면 전세끼고 2~3천만원 정도만 내도 구입할 수 있다고 사라고 하시네요.
내년에 마곡지구에 아파트 분양하면 분양(신혼부부 특별분양 고려중) 받으려면 아무래도 무주택 상태를 유지하는 게 나을 거 같습니다만 시어머님이 갑자기 빌라를 사라고 하시니 고민입니다.
실거주 목적이 아닌 투자 목적으로 빌라가 가치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