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화성시 병점소재 주공아파트를 현재 젠세끼고 갖고있고(3년거주 실소유6년이상)
2010년 5월에 아파트하나를 매수해서 (병점 인근) 현재 살고있습니다.
최근 부동산관련 여러가지 뉴스들이 있던데.. 제가 1가구 2주택이되어.. 현재 주공을 팔려고 하는데
1. 지금 파는게 맞나요?
2. 세법상 올 5월안에 파는게맞나요?
3. 세입자는 내년 3월까지인데 세입자에게 말해야하나요?
그리고 만약에 팔고나면..
1억 5천~2억정도의 여유자금이 생깁니다.
그정도의 여유자금으로 5년이상의 기간동안 투자를 하고자 할때
요즘은 무엇에 써야 하는지 문의드립니다.
사실 지금 사고싶은건.. 용인, 앙평에 땅을 사고싶은데..
주변에서는 지금당장 가서 살것도 아닌데 강원도 홍천이나 평창쪽으로
임야같은거 사뒀다가 차후 시세차익을 보는게 어떠냐고 권유를 합니다.
꼭 답변부탁드려요
답변드립니다.
님의 답변 | 2011-02-09
1. 8.29대책으로 다주택자에 따른 양도세 중과기간이 2012년 말까지 연장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양도세로 인해 급하게 매도할 이유는 없다고 판단됩니다. 참고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집값이 서서히 오르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매도시기를 조금 늦춰보는것도 좋다고 사료됩니다. 단, 비과세를 받으실 요량이라면 일시적인 1가구 2주택이 되었을 경우 2년 안에 기존 주택을 매도하시면 됩니다.
2. 토지의 경우 수도권 주변으로 알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강원도는 너무 멀고 관리하기도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 임야의 경우 개발이 쉽지 않은 점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제 짧은 판단으로는 수도권에 있는 땅으로 투자를 고려해 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그 밖에 투자상품으로는 원룸, 오피스텔, 재개발, 재건축 등 많은 상품들이 있습니다. 소액으로 투자 가능한 물건들은 많은 만큼, 많이 알아보시고, 많이 발품파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