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땅히 여쭤볼곳이 없어 문의드립니다.
부산 서구에 전세 세입자로 거주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이 재개발 지역으로 정해졌다고 합니다.
구청에서 확인도 했는데 아직 계획만 세워졌고 시공사 선정이나 여러 단계가
남아있어서 언제 시행이 될지는 모른다고 합니다..
근데 얼마전에 집주인이 올해는 꼭 된다고 합니다.
올 4월이 전세 계약이 끝나서 다른곳으로 이사를 할 계획이었는데
조금더 살라고 합니다.
재개발이 되면 세입자에게 어떤 이득이 있나요..
전세금은 당연히 받을수 있는거죠..
검색해보니 이주비 정도가 나온다고 하는데 그게 어느정도 금액인지 궁금합니다.
혹시나 불이익은 없는지..
그리고 한가지 더 궁금한건 2004년6월1일에 전세계약을 처음하고 지금 7년째 살고 있는데요
처음 계약할땐 아빠 명의로 했습니다..
근데 작년에 아빠가 돌아가셨구요.. 얼마전에 집주인이 전세계약자 명의도 바꿔야하고 지금은 올전세인데 전세금의 일부를 돌려줄테니 월세로 전환하자고 합니다.전세나 월세 둘다 재개발과는
상관이 없나요..
그리고 부동산 재계약을 하게되면 재계약 시점이 올해가 되는데요..
그것도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지요..
제가 구청에서 알아보니까 주민공람일 3개월전이 아니라 계획이 정해진 년도를 기준으로
재개발 이주비가 나온다고 해서요.
이 지역은 2008년에 계획이 세워졌다고 합니다
저희가2004년 부터 거주를 해서 상관은 없지만 지금 다시 전세계약서를 쓰게되면 연도가 바뀌잖아요 그건 상관이 없는건가요...
너무 질문이 길었습니다..
저희에겐 중요한 일입니다.올해 이사를 계획했었거든요..
바쁘시겠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