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해외 주재원으로 근무을 하게되서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자가)를 어떻게 처분해야 할지 그리고 투자를 할 수 있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금 아파트를 전세를 주고 가는것이 가장 간단하긴 합니다만 이 보다는 (회사 주위 분들의 강력한 추전 영항으로) 괜찮은 부동산(아파트/빌라?)를 구입해 놓고 나가는 것이 좋을 듯 해서 전문가 님들의 조언을 듣고자 합니다. 간단히 제 소개 및 부동산/재무 현황부터 소개 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나이 : 39세(기혼)

가족사항 : 배우자 및 자녀 1명(만 4세)

거주지 : 구로구 개봉동

부동산 현황 : 아파트 24평(자가 / 시가 약 3억원)

금융재산: : 저축 3천만원

부채 : 아파트 모기지 론(금융공사 장기 모기지 론 15년) : 1억5천 5백 융자 받아서 원리금 균등 상환 하고 있으며 만 3년 6개월 경과(원금 1억3천 남았슴)

수입 : 월 500만원 + 상여금

직장 위치 : 강남구 역삼동

당장 자금 여력 : 현 아파트 팔고 부재 갚고 현재 저축 포함하면 수중에 가능한 현금 2억원

4년내 재개발 되는 지역에 빌라를 구입 해 놓고 가는 것이 하나의 아이디어 일 거라고 생각됩니다(물론 4년 동안 저축을 최대한 많이 내 놓아야 하겠지요). 이게 맞다면 구체적으로 괜찮은 지역 추천도 부탁 드립니다.

한편 달리 생각하면 무리하게 갈아타기 또는 투자 보다는 현재 아파트를 계속 보유하고 전세만 주고 가는것이 나을런지요? 현재 아파트 위치가 영등포 교도소(1-2년내 이전 완료 예정) 및 고척동 돔 야구장(내년초 완공 예정)과 아주 인접한 곳이라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생각 되서요.

전문가님들의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