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번에 전세를 옮기게되었는데 너무미심쩍은부분이 많아서 혹시나하는 마음에 글을올립니다...ㅠㅠ
전세자금 칠천만원으로 전세를 보러다니는데 전세는 있지도않고 전세자금 대출받아도 쓸만한집이없던차에 부동산에서 전화가와서 갔더니 신축빌라 18평 너무깔끔하고 이쁜집이 나왔더라고요..
계약을 하자고 부동산에서 말씀하시길래 알아보니 아직 준공이 안떨어지고 등기도 안나온상태에 토지 감정가는 팔억인데 6억이 잡혀있더라고요 ㅠㅠ 부동산사장님께서 말씀하시길 준공은 떨어질꺼고 대출금은 빌라가 10채이니까 나누면 한집당 육천만원정도가 대출잡히니 상관없다고하시면서 이빌라는 분양을 안하고 2월초에 SH공사에서 매입할거니까 매입하게되면 대출금부터 갚을거니까 상관없다고 하시네요 ㅠㅠ 10채중에 8채가 나갔다고 빨리계약해야한다면서 계약금 10%를 입금해달라고하시더라고요.. 계약당시 건물주인은 없고 부동산에서 위임장과 인감증명서를 가지고 계약을 했거든요.. 또한 중개수수료는 원래 선불이라면서 백만원을 요구하더라고요... 이렇게 좋은집싸게 계약하게해주는 조건으로... 건물주가 수수료 줄수없으니 알아서 전세내고 수수료는 그쪽에서 받으라고했다면서 ㅠㅠ..그부동산이 저희 2년전에 이전세들어올때 소개해주신분이고 ㅠㅠ 공제증서가있으니 잘못되도 보험혜택되니까 걱정말라고하시면서 ㅠㅠ 우선은 집은빼줘야하고 전세는 없고해서 계약금은 건물주통장으로 이체한상태입니다... 등기가 10일날정도떨어질거라고하긴했는데 만약 잘못되게되면 아이와 어디갈때도없고해서 글올려봅니다...
이런경우 제가 대처해야될부분이나 혹시 각서같은건 효력이있는지 ㅠㅠ
방법좀 알려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