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부모님 저 남동생 이렇게 4명이 이었으나..

작년 초 어머니께서 갑자기 세상을 떠나셔서..

현재 아버지, 저, 남동생 이렇게 3명이 살고 있습니다.

토당동 풍림아파트 2단지 인데요 46평형 입니다.

원래는 부모님과 제가 결혼 후 함께 살기 위해 부모님께서 마련한 집인데요..

이제 그런 계획은 전부 원점으로 돌아가버렸습니다.

중대형 아파트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현재 이 아파트를 어찌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계획을 말씀드리자면..

내년 봄이나 가을 사이에 아파트를 판매 후 15평형 정도의 오피스텔이나 20평형 정도의 아파트를

전세 또는 구매하려 합니다.(아버지와 제가 거주 예정이며 동생은 결혼 후 분가 예정)

현재 토당동 46평 아파트는 자가 이나 1억 8천의 융자가 있습니다.

4억 5천 정도에 판매를 예상하며(현재 시세는 완전 바닥 : 4억 초반) 융자를 갚고

차액 2억 7천중 1억에서 1억 5천을 주택 마련에 사용 후 나머지 액수는 아버지 노후 자금 사용

사설이 너무 길지만..

1. 이 동네 덕양구 토당동(능곡) 집값이 오를 여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경의선도 들어왔고 주변 빌라 단지가 재계발 예정이나 언제쯤이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2. 1억에서 1억 5천으로 일산근처에 오피스텔이나 소형 아파트(방 2개)를 구매하려 하는데..

이정도 여유 자금으로 매물이 있을지와 전세가 좋을지 구매가 좋을지 궁금합니다.

전문가 여러분 좋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