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울 돈암동에 일반 빌라 28평에 살고 있습니다

(빌라는 내년부로 8년째가 됩니다. 저희가 이사온건 2007년입니다)

이사를 갈 시즌이 되어서 집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부모님나이도 있으셔서 계속 살집을 알아볼예정인데 (50중반)

정릉에 우방아파트가 싸게 나와서 아파트로 옮길까 생각중입니다

98년에 지어진 아파트인데 35평형이 2억6천정도부터 거래되는 것같습니다

3억까지 올랐다가 현가격으로 떨어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처 도보 10분거리에 공원이 있고 북악스카이웨이로 이어져서 운동하기에는 적합한 지역입니다

주변도 조용한편이구요

하지만 워낙 외진곳이고 (엄청 높다고 생각하시면..)

아파트 자체 상가시설이 없고 (다행히 바로 옆 우정아파트에 주차장 엘레베이터를 이용하면 도보로

약 5분거리에 주변 아파트 상가가 있습니다)

또한 아파트의 동이 단1동입니다 (바로 옆 우정 아파트포함해서 단 4동)

교통시설은 아파트 단지 앞과 아파트 아래쪽에 마을버스 2개를 제외하고 버스정류장까지 10-15분거

리이고 지하철은 25분정도 걸립니다

다행인점은 아파트 아래쪽이 정릉 재개발구역이어서 2011년 7월부터 분양을 합니다

(금호,한화-2011/코오롱-2012초)

아마도 그렇게 되면 주변 상황이 좋아져 아파트 가격도 최소 현상유지는 되지 않을 까 싶습니다

현재 자산상태는

현 빌라시가는 2억4-5천입니다. 이사오면서 7천만원 대출을 받아서 대출금제외한

현 부동산재산은 약 1억7천정도 입니다. 아파트로 이사시 약 1억의 대출을 받게 되는 상황입니다

현재 4식구이고 아버지수입은 월200 / 저는 현재 인턴으로 월150이고 내년 6월 정규직 전환후로

는 210정도 됩니다 / 동생도 내년1월 입사예정으로

현재 4식구 월수입은 약350정도 입다(동생입사후는 550-600 정도 될듯합니다)

아파트 구입후 가격동향 예상 및 대출금의 규모에 있어서 괜찮은 선택인지 전문가의 소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