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12월에 수원천천푸르지오48평형에 입주를합니다. 지금현재는 그 입주하는아파트 바로 길건너에 LG아파트에 살고있는데 입주하는 아파트 바로 옆이다보니 내년에 입주하는 사람들이 매물을 많이 내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살고있는 LG아파트가 가격이 작년보다 많게는 1억이 내려갔습니다. 아직입주할기간이 1년이 남았지만 매물이 많아서 가격이 더 떨어질것같습니다. 저희도 그래서 맘이 급해져서 지금 팔아야할것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급매로 팔려도 다른곳에서 몇달정도를 전세를 살아야하는데 그것도 내년에 전세가 빠지지 않을까봐 걱정이 됩니다. 입주할시점에 제값을 받고 팔고 입주를 하면 가장 좋겠지만 바로 옆이다보니 매매물량과 전세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질것같아서 1년전인 지금이라도 팔아야할것같은데 어떤가요? 아무래도 매물이 많으면 가격이 더 떨어지는것 사실이겠죠? 은행이율도 올라서 이자내기도 힘들고 좀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기존주택 최장 매도시점
님의 답변 | 2007-12-27
신규 아파트 입주시 잔금이 문제가 아니라면 등기후 1년이내 즉 2009년말 까지만 기존주택을 매각하면 1세대 2주택 중과세에서는 벗어나고 비과세 요건이 충족되면 비과세 적용도 받을수 있으므로 아직은 시간이 있는 것 같고,
다만 신규아파트 입주시 기존주택 매매대금으로 잔금을 치루야만 한다면 내년 말까지(입주시점까지) 매도하시면 되는데,신규아파트 입주로인한 기존주택 매도물량이 많아지면 주택가격이 떨어질수도 있으나,현재 상황은 전반적인 주택시장 침체에 기인한 것이므로 향후 주택공급이 많더라도 주택시장 여건이 좋아지면 매매도 잘 이루어 질수있으므로 크게 걱정할 것은 없을 것 같고 입주때까지도 안팔리면 입주 잔금을 기존 주택 담보를 풀로 활용하여 입주잔금을 치루고 신규주택 입주.등기후 1년이내(2009년말)종전 주택을 매도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면 조금 여유로울수가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