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서 아파트 갈아타기를 고려하고 계십니다.
현재 보유중인 아파트는 서울 구로구 고척동 벽산블루밍입니다. 새로 입주한 것 말고 동양공업전문대학 맞은편, 돔구장 새로 생길 바로 옆, 벽산블루밍아파트입니다.

2002년? 입주 때 부터 보유하고 계시다 요즘 매도하실 생각이신 것 같네요.
팔고 구로동 쪽 단독다가구주택으로 가시려는 것 같습니다. 아파트는 더이상 집값이 오르지 않는다고 판단하시는데... 정말 아파트는 이제 끝인가요? 단독다가구의 투자가치는 어떤가요?

재개발지역이나 엄청 낙후된 곳의 주택은 살기불편하다고 싫어하십니다.
제 생각엔 그럼 투자보다는 임대수익 목적으로 해야할 것 같은데...

아예 임대수익이 목적이면 기존 아파트를 보유하고 오피스텔이나 원룸 등을 매입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

질문을 정리하자면,
1. 시세차익 목적이라면 여전히 아파트가 괜찮을까요?
2. 임대수익 목적이라면 단독다가구 들어가서 살면서 세 받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오피스텔을 매입할까요? (오피스텔은 이미 올해 가격이 좀 오른 것 같던데)
3. 기존 아파트를 계속 더 보유할 가치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