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둔촌주공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 30대 중반의 남자입니다. 애들이 아직 6,5살 두명이라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후 교육과 교통의 강동 랜드마크가 될 여지가 있는 위 아파트는 계속
보유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최근 저의 고향이 제주도라서 제주에 갈 일이 많은 바, 제주도에도
내려갈때마다 쓸수 있는 아파트를 이 사이트를 이용하여 가끔씩 알아보고 있으나, 실제 현장에서
부르는 가격과 이 사이트 가격과의 차이는 너무 많더군요. 업데이트를 중요시 여기지 않는 것 같고,
제주도 아파트 공급이 워낙 없다보니, 수요는 많은바 인터넷쪽에는 별로 현지에서 신경을
쓰지 않는 분위기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제주도에서는 연동과 노형동이 가장 편한 인프라를 형성하고 있는걸 확인했고, 투자가치면으로는
한라병원과 제주일보(이곳에 롯데그룹과 제주일보 합작의 호텔및 외국면세점이 들어섬)근처에 있는 연동세기2차아파트의 현장을 보고 나홀로 아파트이지만 연동과 노형동의 인프라를 공유하면서
발전할수 있는 곳이라 판단됐습니다 만 주로 제가 이용하는 부동산뱅크에도 연동세기2차아파트(70세대 정도)의 정보는 없더군요. 다른 부동산114나 스피드뱅크에도 없더군요.

별장처럼 사용할수 있는 25평대라 관심이 있는데, 시세코너를 만들어 줄수 없는지 건의 해봅니다.
손이 많이 가면 어쩔수 없더라두요. 제주도 시세는 정말 인터넷으로 파악하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