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0대 부부이며 9살 5살 두아이가 있습니다.
자가는 33평 이고 4억이며 대출없고 여유자금 7000정도있습니다.
월수입는 부부합 750 입니다.
주변의 권유로
이번 송도힐스테이트오피스텔 33평형(실평15평정도) 청약당첨되었는데요
저번 봄 코오롱 프라우 처럼 광풍은 아니어도 경쟁률이 높을줄 알았는데 중복청약때문인지 실제로 청약자는 많지 않았는지 주변에 3명이나 당첨이 되었는데 모두들 프리미엄 바라고 계약하는건 위험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제 입장에서 종자돈을 더 모아서 큰평형으로 옮기는 것이 맞다고는 생각하나 송도의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을 본다면 계약해야하는건지 고민스럽습니다.
근래 부동산 시황 등을 감안해 본다면......
님의 답변 | 2007-12-25
# 지난 17.18일 이틀에 걸쳐 청약접수를 받은 송도힐스테이크 오피스텔과 대우월드마크 오피스텔은 각각 35.3대1, 41.6대1의 경재율을 보이며 마감됐습니다.
# 이중 송도힐스테이크의 경우, 분양가는 750만원선으로 그리 높다고 볼 수는 없겠으나, 1인 8구좌신청이 가능했다는 점과 3개월후 2회전매가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해 본다면, 대부분 실수요 보다는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수요자로 추측되는데, 전용면적비율이 극히 낮은 오피스텔이라는 점과 근래의 부동산 시황이 좋지 않다고 보기 때문에 낙관적으로 보기에는 다소 의심스럽다고 판단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