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일시적 2주택으로 내년 10월까지는 공덕동에 소재하고 있는 삼성1차 아파트를 팔아야 비과세 혜택으로 보게 됩니다.

2003년 매입 당시에 비해 마포역에서 애오개역까지 마치 테헤란로의 한 블록을 가져온 듯한 느낌을 줄 정도로 부근이 많이 발전하였고

최근에도 공덕역 주변으로 에스오일 본사, KCC 오피스텔, 대우 오피스텔, 경찰공제회, 서울대 동창회관 등 수많은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또한 내년에 인천공항철도 개통으로 서울역까지, 2012년 경의선 개통으로 용산역까지 연결되는 4개의 지하철이 완비되고 확실하지는 않지만 신안산선(10호선)도 공덕역에서 환승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있는 아파트 뒤편 아현 재개발로 그 주위에 빌라를 찾아 볼수 가 없을 정도로 아파트 촌으로 탈바뀜하고 있습니다.

고민은 비과세 혜택을 포기하고 전세로 계속 가져 갈까 아니면 이번에 팔까 하는 것인데...

주위에서는 공덕 및 마포역 부근의 개발 이외에도 여의도 국제금융빌딩 및 파르크 입주시 수혜가 예상된다면서 가지고 갈 수 있다면 가지고 가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의사결정을 하여야 할지 고견 부탁 드립니다